먹은 이야기
(마켓컬리) 베테랑칼국수- 식당에서 먹는 맛의 구현!!
프리랜서생활인
2021. 12. 7. 12:44
요리를 싫어하는 나에게 마켓컬리의 각종 밀키트는 구세주이다. 전주의 유명 맛집인 베테랑 칼국수 세트가 보이길래 주문해봤다. 서울에도 지점이 있어서 방문해봤는데, 식당과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 100% 재구매각.
베테랑 칼국수의 포장
한 패키지에 2인분이 들어있다.
1인분씩 개별 포장 되어서, 혼밥하는 사람들도 한 끼씩 편하게 먹을수 있다.
- 육수용 간장소스. 소스가 두둑히 들어있다. 맹물에 섞어서 끓여줘야 한다.
- 들깨가루, 고춧가루, 김가루 기본제공.
베테랑칼국수 밀키트 고명
기본 포장에서 제공하는 기본고명만 넣어도 괜찮겠지만, 너무 심심해 보여서, 대파와 계란물을 추가했다.
식당에서도 계란물 풀어주니까, 계란물을 추가해야 오리지널의 맛을 느낄수 있다!!
주의점!!
면의 전분기를 털고 싶어서 물에 헹궜는데, 면이 약한지 바스라졌다. ㅠㅠ
물에 헹구는건 비추이다. 잘게 썰어진 면을 먹고싶지 않다면.....
조리과정이 정~말 심플해서 좋았다. 물에 육수 넣고 끓이다가, 면 넣고 끓이면 완성! (++거기에 계란물과 대파 송송 썰어서 넣어주기) 밀키트의 장점인 '간편함'을 극명하게 구현해낸 베테랑 칼국수 밀키트.
라면 끓이는것만큼 쉬운 조리과정이었다.
깨가루, 김가루, 고춧가루 올리니 비주얼도 그럴듯하다. 너무 맛있어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이제 마켓컬리에서 쟁여놓을 냉장고 만년템이 또 하나 추가된 것 같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2020년대의 축복,,, 마켓컬리 열일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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