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리레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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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토 룰리(Lulli)레오타드 & 도비스커트 후기아끼는 물건 2022. 9. 12. 22:46
발레를 배운지 4개월 차! 입문용 레오타드는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블랙!! 블랙이었다!! 왕초보 실력에 감히 '유색 레오타드'를 입는 것도 낯뜨겁게 느껴졌던 소심이의 선택이었다. 어두컴컴한 블랙 속에 실력을 숨기고 싶고, 가장 튀지 않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러나 처음에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발레라는 운동은 오래오래 배우고 싶어진다. 3개월 정도 다녔더니 발란스를 하거나, 턴을 할 때 기초반 내에서 다른분들 실력만큼 따라간다고 느껴졌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1회 수업인 왕기초반이기 때문?ㅎㅎ) 이제는 유색 레오타드를 들여도 되겠다고 판단했다!! 레오타드를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 여러개를 구경하다가, 탑토에서 찾았다. 내가 사고싶은 레오타드의 기준 1. 가슴이 너무 파이지 않을 것 2. 보트넥 3. 민트..